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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위스

(스위스 여행) 그린델발트 선스타 호텔 후기

 
오늘은 그린델발트에 있는 선스타 호텔
 
후기를 쓰려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숙소를 인터라켄으로 할지 혹은

 

그린델발트에서 잡을지 고민할텐데

 

나는 이번 여행에 2박 3일을 그린델발트에서

 

지냈고 이번 글은 그린델발트에서
 
제법 유명한 4성 호텔인데 숙소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후기를 끝까지 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왼쪽 동그라미가 그린델발트역 오른쪽 동그라미가 선스타 호텔

1. 위치 및 픽업 서비스

 
그린델발트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선스타 호텔이 나온다. 그리고 이곳은
 
픽업 서비스도 있으니 짐이 많은 경우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5분 안에 가나 시간표로
 
움직이니 시간을 체크해서 버스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거뷰 방 발코니 풍경 감탄이 절로 나온다

2. 방 컨디션 및 가격

 
이게 제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포인트 일 듯한데 일단 나랑 일행은
 
아이거뷰로 투 베드룸으로 2박 3일
 
숙박비가 총 약 151만 원 정도 나왔고
 

실내 모습

 
방은 깔끔하게 목재 인테리어로
 
이쁘게 잘 되어 있었다. 발코니 뷰는
 
사진으로 말하겠다. 내부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은 다 호텔 비용에 포함된 거니
 
편하게 마셔도 된다. 화장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내부가 깨끗하며 엄청 컸다.

 

 

발코니에서 보는 아이거 뷰

호텔바 라운지 페티오

3. 호텔 내부 서비스

 
호텔 내부 서비스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일단 
 
1. 헬스장 및 수영장
 
2. 스파와 마사지
 
3. 레스토랑 및 호텔 바
 

헬스장 스파실 수영장

 
헬스장은 의외로 잘 되어 있고
 
수영장도 생각보다 꽤 크다!
 
스파와 마사지는 비록 이용을
 
하진 않았지만 가격 자체는
 
비싼 스위스 물가에 비하면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그렇다고 싸다는
 
얘기는 아니다...)
 

베이컨과 소시지가 있어 정말 다행이야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조식만
 
이용을 했는데 맛있는 곳도
 
별로 없고 비싼 그린델발트에서
 
진짜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다.

 

보통 다른 호텔은 조식에 그냥 먹을 거도

 

생각보다 없고 그냥 그런데 이곳

 

선스타 호텔은 음식 종류도 다양하며

 

다 맛있었다 특히 유제품 음식들이
 
호텔바는 한번 이용했지만
 
칵테일은 절대로 주문하지 마라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네그로니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맛이 없어 두 모금 마시고 버렸다.
 


마지막날 한컷

 
이렇게 선스타 호텔에 대해 리뷰를
 
해봤는데 개인적인 나의 여행 스타일은
 
어차피 돈 쓰러 왔으니 화끈하게 쓰자
 
마인드여서 좀 과감한 소비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고 확실히 돈값은
 
하는 곳으로 느껴졌다. 특히 아이거뷰로
 
방을 지정한 건 아직도 잘한 거 같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호텔이라 조리시설이
 
없어 밥 해 먹기가 힘들다. 스위스가 물가도
 
비싼데 음식이 진짜 맛이 없는 편이라
 
굳이 단점을 뽑자면 그 정도 될 것 같다.
 
이상 선스타 호텔 리뷰를 마치겠다.